안귀령 대변인 “곱게 늙어라” 부적절한 발언 논란, 영상으로 판단해보세요

안귀령 대변인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 과연 정치인의 자세인가?

지난 11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원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반대 시위대가 한자리에 모여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의 공판 이후, 법정을 나서는 민주당 대변인 안귀령 씨가 반대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어라”는 막말을 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이 드시고 여기서 뭐 하세요” 등의 발언이 이어지며 시위대와 감정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과거 YT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이번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발언 하나하나는 공인으로서의 품격과 책임감을 담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스스로의 정치적 입지를 좁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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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과 감정적인 대응은 정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정치인들에게는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는 공정하고 품위 있는 소통을 기대해 봅니다.